딱풀(동사편)

-도서소개-

최근 영어 학습 동향은 의사소통만을 강조하여 수능이나 토익시험 등 점차 문법문제의 비중이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과연 문법을 따로 공부해야하는가?” 라는 문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영어실력이 쑥쑥 올라간다면 얼마나 좋은 일 일까요? 하지만 교육관계자들의 심각한 우려는 지나친 문법 기피현상으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마저도 간과되어 학생들이 기초실력이 점점 저하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영어 학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말하기와 듣기, 독해 등을 남다른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어법의 걸림돌 앞에 영어의 자신감 결여와 부담감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가중하여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 드는 시간과 비용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비효율성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고충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딱풀 문제집”의 탄생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영어 학습서와 인터넷의 동영상을 비롯한 수많은 영문법에 관한 기본개념을 설명한 훌륭한 책들은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방대한 학습시장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문법만을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는 문제집을 원하고 있었고 특히 자학자습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배려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상세한 해설을 실은 문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학습자의 실력에 따라 세부적인 목차를 보고 선택된 내용이 집중적인 분석이 되도록 상세하게 기획하였습니다. 학교 내신이나 각종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적인 어법들만을 엄선하여 문법 문제와 정답, 해석, 해설과 함께 완전한 워크북인 동시에 개설서 못지않은 상세하고 명쾌한 해설은 최대의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해한다 할지라도 확실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발견의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문제집의 본질적인 가치입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의 학습태도를 보면 모르는 문제를 발견하기 위한 관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는 문제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 같은 시간을 할애해도 많은 학습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문법공부를 시작하는 학습시기에 따라 기초문제부터 수능어법에 이르기까지 턱이 낮은 것부터 계단식구성을 하였고 문제의 핵심을 설명하되 다양한 표현방법을 동원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문법의 이해와 체계를 좀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어려운 단어나 수식어는 피하고 통문장의 예문을 통해 7차 교육 과정의 서술형 비중이 높아진 현실을 감안하여 주요 문장을 반복하여 자동 암기가 되도록 각 Chapter마다의 구성을 System화 했습니다.

-목차-

Chapter 1 동사의 형식

Chapter 2 동사의 시제

Chapter 3 조동사

Chapter 4 수동태

Chapter 5 부정사

Chapter 6 동명사

Chapter 7 분 사

Chapter 8 관계대명사

Chapter 9 관계대명사

Chapter 10 가정법